20년전에 고어텍스로 수술했었는데, 고어텍스의 단점이 시간이 지날수록 변형된다는 거더라구요. 콧대라던가 모양이 많이 바뀌어서 재수술 생각하고 있던차에 메이드영에 상담을 가게되었습니다.

여기저기 막 알아보고 갔던게 아니기 때문에, 요즘 트렌드나 병원 스타일 전~혀 모르고 방문했었습니다

이쁜 실장님을 만났는데, 일단 실장님 보고 믿음이 갔었고(?)

두번째 원장선생님과 상담을 하는데 몇마디 안하셨지만, 굉장히 믿음이 갔었습니다. 그래서 회사 일정 상의하고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어떻게 처음간곳에서 다른곳과 비교도 안해보고 결정을 했는지, 주변 사람들한테 얘기하면 용감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정확하게 제 상태를 진단해주셨고, 어떻게 개선될꺼다 라는 설명을 잘해주셨어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또 수술 안했으면 좋겠다가 저의 수술 1순위 목표였기에 선생님이 재수술 또 하지 말아야 할꺼아닙니까? 이 한마디에 강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수술 당일 선생님이 디자인 해주셨는데, 제가 원하는 스타일과 선생님이 설명하는 스타일이랑 잘 맞아 떨어졌습니다. 굉장히 자연스러운 느낌이요 

그렇게 수술대에 올랐고,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전철타고 집에 왔습니다 

그제서야 뒤늦게 성형카페 후기들을 보면서 수술후의 모습을 상상했었는데, 저는 피도 안났고 (코 속에 솜뭉치 껴놓잖아요.. 피가 하나도 안묻었더라구요) 붓기도 거의 없었습니다. 또 멍도 하나도 안들어서 2째날에도 부모님이 놀래하셨습니다. 

20년전엔 사자처럼 부었고 멍들었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거울을 보면서 굉~장히 놀랐었습니다. 

수술후 첫번째 진료 보러 갔더니 병원에서 붓기랑 염증 덜나게 하는 무슨 기계 치료 같은거 해주셨고.. 심지어 그때도 붓기가 거의 없었어요 

두번째 세번째 같은 치료를 받았습니다 

수술후 안내해준 주의사항이 꼼꼼하게 적혀 있어서, 먹는거나 잘때 자세나 이런거 적어주신대로 지켰더니 더 빨리 자리 잡은듯 싶은데.... 맞나요?

결과적으로 굉장히 맘에들고요, 이런게 강남아빠라고 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엄마 아빠도 진작에 하지 그랬냐면서 엄청 좋아셨습니다. 병원 시설도, 병원 분위기도, 원장쌤, 실장님, 다른 선생님들도 굉장히 친절하고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한 곳입니다 

만약 자가늑 코수술 생각하신다면 메이드영 원장님 추천 할께요. 

[수술 전]

[수술 후]

 *본 포스팅은 메이드영성형외과에서 수술 받으신 환자분의 바비톡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