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프팅과 실루엣소프트 수술받은지 벌써 한달이 넘고 일주일이 지났네요. 

바쁘게 살다보니 내 얼굴을 유심히 바라보지 못했는데 50대가 지나기 전에 갑자기 드는 생각은 나 자신에 대한 관리를 너무 안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나이 정도면 눈코입이 예쁜것  보다 세월에 의해 피부가 처지고 중력에 의해 턱 라인이 무너지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죠. 

저 또한 예전 같게 피부가 처지고 턱라인이 무너지는 모습이 보여 메이드영성형외과에 문을 두드렸어요.

박수연 원장님과 상담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활짝 웃는 얼굴로 들어오셔서 첫 마디는 그래도 관리가 잘 되신편인데요 하시며 

드라마틱하게 변하진 않지만 지금보다 훨씬 어려보이시겠어요. 하시더군요.

메이드영에 오기전에 다른 곳도 방문했었는데 원장님은 뵙지도 못하고  50프로 세일한다는 문구로 현옥해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 한다먼서 수술비용이 처음 생각했던 것 보다 6배가 넘게 요구하고 

지금 당장 계약하면 베네핏주사는 공짜로 해 주겠다는 식으로 상담을 받고 

너무 상술이 보여 성형외과들은 상담직원을 여럿두고 이런식으로 병원을 유지하고 있는것을 보고 많이 실망하고 

메이드영에 와서 큰 기대감은 없었지만 성실하고 친절하게 조목조목 설명해주신 예쁜 박수연 원장님 때문에 

망설임 없이 선택한 것이 지금도 넘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셀카 찍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원래 사진 찍는걸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주위에 친분있는 분들은 어딘지 모르게 부드러워지고 세련된 느낌이 든다고 해요. 그리고 살빠졌냐고 묻구요. 

친한 친구는 수술한 것을 말했지만 모르는 분들은 예뻐지고 살빠졌다고 하시면 전 속으로 넘 흐뭇하죠.

애써 나 수술했어요 라고 알릴 필요는 없잖아요. 

요즘은 거울을 들고 살아요. 원장님 넘 넘 감사드려요~^^ 

다음에 찾아 뵐때 맛난거 사갈께요  ㅎㅎ

[수술 전]

[수술 후]

 *본 포스팅은 메이드영성형외과에서 수술 받으신 환자분의 바비톡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