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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g
  • 안면윤곽 2개월차

    2022-09-03

  • 예전부터 윤곽을 하고 싶었어요.하지만 수술이 너무 무서워서 후기사진만 보면서 대리만족 중이었습니다.

    지방이식을 받아봤지만 뼈문제라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코시국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니까, 마스크를 벗을 때 너무 자신감이 없어져서 윤곽을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어요.

    예전부터 메이드영 성형외과를 보고 끌려서, 윤곽을 할 거면 여기서 해야지 하고 생각중이었어요.

    유튜브를 찾아보면서 서범신선생님이 너무 자신있게 말씀하시는 모습에 일단 상담부터 받아봐야지 하고 방문하게 되었어요.

    불필요한 수술은 권하지 않으시고 상세하게 설명해주신다는 후기가 많았어서, 그것만 믿고 윤곽수술 정보를 많이 알아보지 않았어요.

    (지금 생각하면 후회돼요. 메이드영에서 한 걸 후회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는 알아보시는 게 수술 후에 심리적으로 좀더 안정되실 거예요.)

    저는 얼굴형에 컴플렉스가 많았기에 광대,사각,턱끝3종을 선택해서 상담을 받았어요. 서범신선생님도저에게 3종 모두 수술을 하는 게 좋으며

    수술을 잘 해야 하는 얼굴형이라고 하셨어요. 사실 저로서는 그냥 좀 턱이 작았으면 좋겠다,

    광대,사각턱이 잘 안 보였으면 좋겠다 이렇게 얼굴형에 두루뭉술한 불만만 가지고 있었어요.

    상담하면서 턱은 작은 편이나 옆에서 볼 때 옆턱이 조금 넓은 게 보인다, 얼굴은 작은 편인데 두상이 큰 편이라 더 커 보이는 것이다,

    광대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 이렇게 간단명료한 얼굴형 분석을 들을 수 있었어요.

    원장님이 짧턱을 좋아하신다고 했는데, 저도 그런 얼굴형을 좋아하기도 하고

    처음부터 저는 메이드영이 끌려서 다른 곳 상담 안 다녀보고 여기로 결정했어요.

    사실 수술 당일날 긴장돼서 잠을 못 잤어요. 그래서 마취가 잘 안되면 어쩌나 아프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잘 끝났어요.

    보호자 없이 하는 수술이라, 너무 무서웠고 들어가기 전에 유서 써놓고 들어갔는데 참 제가 생각해도 호들갑이었던 거 같아요.

    마취 전 수술방에서 의사쌤을 못봤는데 그게 조금 서운했어요. 수술하는 날,

    의사쌤을 수술 들어가기 전 디자인할 때만 잠깐 뵈었는데 얼굴에 지방이 많아서 좀 더 빼야겠다 하고

    슥슥 디자인 엄청 빨리 하시더니 들어갔어요.

    저는 사실 이런건 전문가가 알아서 잘 하겠지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추가 주문(?) 없이 가만히 있었어요. 

    3종이라서 하루 피통차고 입원했어요.

    보호자가 없어도 간호사분이 수시로 들러서 수액 체크해주시고 불편한거 없는지 물어봐주셔서 편했어요.

    다음날 아침에 모자쓰고 땡김이 한채로 퇴원했어요. 저는 창있는 모자 가져가서 썼는데,

    모자 쓰고 마스크 쓰니까 티는 많이 안 났던 거 같아요. 카카오택시불러서 갔고,

    입이 잘 안 벌어져서 발음이 마치 사랑니 뺀 발음이었는데 다행히 택시기사분은 마스크 때문인 줄 아시는 눈치였어요.

    이틀에서 삼일차에 엄청 부어서 거의 선풍기아줌마 수준으로 부어서 웃겼는데 육안으로 봐도 광대 굴곡진 부분이 사라져서 신기했어요.

    저는 지방흡입까지 같이 해서 더 붓기가 심했던 거 같아요. 이때 뭘 먹어야 할지 고민되실 텐데,

    호박죽 먹는다고 붓기 더 빨리 안빠지더라구요. 그냥 순두부나 죽, 계란스크램블 이런거 먹으시는 걸 더 추천해요.

    아, 그리고 파스타나 짜장면 같은 면종류 잘게 잘라서 숟가락으로 떠먹으셔도 돼요.

    별미입니다ㅠ 한번에 많이 못 먹어서 금방 배고파져 자주 먹게 되니 메뉴를 최대한 다양하게 알아두시는 게 좋아요. 

    나름 가글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병원 들렀을 때 가글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혹시 잘못될까봐 걱정돼서 힘을 못줘서 그런거 같아서 다음부터는 염증생길까봐 구석구석 살짝 힘줘서 가글했어요.

    입안실밥이 자꾸 입안을 찔러서 아팠는데 그때마다 간호사분이 잘 처리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녹는 실밥이라 시간 지나면서 양치하고 우물우물할때 실밥이 한두개씩 나오는데 그때마다 카타르시스 느꼈어요.ㅎㅎ

    사후관리받을 때 광대 부근이 아프다 말씀드렸더니 바로 의사선생님 불러주셔서 체크 받았어요. 

    감각이 돌아오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찌르르 하는 통증이 심했는데 시간 지나니까 사라지더라구요.

    오히려 시간 지날수록 찌릿하는 느낌이 더 강했어요. 신경이 돌아오는 중이라 그런 듯 해요.

    지금 수술받은지 두 달 되었는데 지금은 찌릿하는 통증이 거의 사라졌어요.

    지방흡입 때문인지 바이오본드가 심했고 턱끝감각이 제일 둔했어요. 둔한 정도도 왼쪽 오른쪽 달랐구요.

    수술직후 오른쪽은 턱까지 감각이 다 살아있었는데 왼쪽은 턱끝부분은 거의 느낌이 없었어서 느낌이 이상했어요.

    사후관리 하루 빼고 전부 받았고, 붓기가 심했던 일주일간은 택시 타고 왔다갔다 했어요.

    대중교통 타다가 충격이 가해지는 것도 걱정되고 해서요.

    산책 많이 하는 게 붓기 빠지는 데 좋다고 해서 하루 산책했는데 뭔가 처지는 느낌이 들어서 하루 하고 그냥 안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붓기가 내려와서 그런 느낌이 들었던 거 같아요.

    2주 지나서 부모님을 만났는데 윤곽 한거냐고 물어보실 정도였어요.

    지방흡입 정도만 한거 같다고 턱 부분만 조금 빵빵한 거 같다고 하셨어요.

    교정하고 나서 유지기 착용 중이었는데 한달동안 입이 잘 벌어지지 않아서 착용을 못했어요. 

    3주 정도? 지나고 나서 원장님을 뵈었는데 걱정되었던 점을 정리해서 여쭤봤어요.

    심하게 웃었는데 광대 괜찮을까 여쭤봤더니 문제없다고 하시며 삼겹살 씹어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ㅋㅋ

    찜질도 땡김이도 이제 그만하라고 하셨고 입벌리는 연습 시작하라고 하셨어요.

    턱에 자갈같은게 생기는데 이게 뭐냐 했더니 턱이 나중 되면 떨어지게 되어서 과교정한 거라고 하시는데

    몇 수 앞을 내다보고 수술하시는 거 같아서 안도도 되고 믿음이 더 커졌어요.ㅋㅋ 그리고 6개월 지나서 보자고 하시더라구요.

    그 뒤로 하루가 다르게 붓기가 빠질거라고 하시면서 뼈사진을 보여주시는데 정면에서 엄청 줄어든게 확연하게 보였어요.

    얼른 붓기가 마저 빠졌으면 좋겠어요. 이때부터 입이 손가락 하나 정도 벌어졌고 교정기도 재착용하기 시작했어요.

    한달차가 되니 급격하게 붓기가 빠진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관자놀이를 누르면 너무 아파서 걱정했는데 붓기 빠지면서 그것도 사라졌어요.

    정말 시간이 다 해결해 주는 거 같아요. 지금 두달차인데 문어도 막창도 씹어먹고 있어요. 물론 조심해서 살살 씹고 있긴 하지만요.

    아직 바이오본드도 남아있고 입도 완전히 벌어지진 않고 턱끝 감각도 아직 덜 돌아왔지만 이건 시간이 해결해 줄 부분인 거 같아요.

    지금은 손가락 두개 겨우 들어갈 정도로 입이 벌어져요. 밥먹을때 살짝 더 벌리는 연습 하고 있구요.

    저는 가끔 처지는 느낌이 드는 게 싫어서 땡김이 안해도 된다고 하셨지만 집 돌아오면 땡김이 하고 생활해요.

    밤에도 땡김이 하고 자고 있어요. 그러다가 불편해지면 빼는데,

    땡김이 빼고 옆으로 누워서 자고 일어나면 광대가 힘을 받았구나라는 느낌은 좀 받아요.

    땡김이 오래 하고 나면 입이 좀 덜 벌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이제 땡김이하는 시간을 줄여나가려구요.

    지방흡입하고 왜인지 피부가 번들번들해요. 원래 건조해서 수분크림 엄청 발라야 하는 피부인데 자고 일어나면 피부가

    엄청 유분기로 번들거려서 요새는 예전처럼 수분크림 많이 안바르고 토너로 자주 닦아주고 있어요.

     

    [수술 전]


     

    [수술 후]


     

    *본 포스팅은 메이드영성형외과에서 수술 받으신 환자분의 바비톡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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