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 6개월차 후기-

벌써 반년이나 지났다니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거 같아요.

다들 턱수술이라고 하면 두려움을 많이 가지실 거예요.

요즘엔 너툽우로 수술영상도 보고 부작용 후기도

접하기 쉬우니까요. 저도 건너건너 무서운 소리를 듣다보니

망설였는데 컴플렉스라는게 두려움따윈 빠샤!

반년이라는 시간동안 부작용으로 흔히 언급되는

시린증상이나 통증은 없었어요. 수술한지 6개월 후에

경과보러 병원 가야하는데 아무 증상 없어서 안 간 것만 봐도 아시겠져? ㅋㅋㅋㅋ 

제 후기는 저같이 모아이석상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래서 쪽지나 댓글로 많이

질문 주시는 부분들은 계속 적고 있어용. 질문 환영입니다!

전 사각턱수술+소프트윤곽(지방흡입)을 했구용. 

많이들 물어보시는 심부볼 제거한 거예용! 

전 많이 친 편이라(신경선이 다행이 안쪽♡)

지흡을 안 하면 쳐지기 때문에 한 거구

얼굴살이 별로 없으신 분들은 흡입할 필요도 없구

붓기도 잘 안 생기고 금방 빠진다고 하네요. 

다른 분들 후기들과 마찬가지로 수술 후에 아픈 적은 없습니다. 

붓기때문에 며칠 고생만 하면 얼굴이 반쪽이 된다구요! 

(tmi : 수술 후에 세모베개 사용 추천드려요♡ 앉눕자세로 자기 가능)

사각턱은 입안으로 진행해서 흉 없어요.

지흡은 턱밑 귀밑으로 진행하는데 주사바늘 꽂아서

수술 후에 스티커를 붙혀주셨는데 턱 관리하고

나중에 확인해보니 알아서 주사자국이 사라져있더라구요.

며칠 지나고부터는 밥을 먹어서 끼는데 사랑니

뽑았을 때처럼 힘 빼고 가글하면 오케이!!!

가글약때문에 염증날 일도 없어용.

킹시국이라 마스크만 껴서 가려지는 게 넘 아까워서

눈물이 조끔 나는데 다들 수술한지도 몰라서 이득일지도...?

명절에 친척들이 수술한지 모를 정도로 감쪽 같아요. 

메이드영 서범신 원장님 명의십니다.

다들 다이어트 쎄게 한 줄 알아요 ㅋㅋㅋㅋ

킹시국이 언능 끝나야 자랑을 할텐데ㅠ

6개월차 후기 끝~ 질문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