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수술, 소프트윤곽, 턱끝필러녹이기 1개월된 후기글

수술을 하게된 계기: 평소 하관이 커서 20대초반부터 콤플렉스였습니다.. 그런데, 

어려서 해외로 이민을가서 20대때에는 수술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기가 어려웠어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30대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거울을 보며 얼굴라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담 후기: 제가 시간이 여유롭지 못하여 직접 방문하여 여기저기 알아보진 못했어요.. 

그래서 철저히 온라인으로 열심히 찾아보았는데 마취전문의도 계시고 무엇보다 서범신원장님의 수술방식이

저의 얼굴형에 적합한것같아 상담신청하고 원장님을 만나뵈었습니다.

일단 안전에 대해 우려가 많았던 저에게 뼈를 어떻게 깎고

신경선과 여러혈관들을 건드리지않고 뼈를깎는 수술방식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제가 얼굴에 지방이많아 소프트윤곽이랑 사선절제사각턱으로 상담하구 바로 예약했어요. 

실장님이 카톡으로 정말 많이 상담해주셨어요ㅠ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ㅠ

수술당일: 아침부터 금식을하고 병원으로 향했어요..

수술당일이라 너무 떨렸어요 사실... 원장님 만나뵙고 제 얼굴에 디자인이 펜으로 그려지고 다시 대기하고 그러는동안

많이 떨렸지만 다들 친절하셔서 마음을 조금 놓고 수술실로 향했어요..

수술대위에 눕고 마취시작하고 간호사님이 말씀하시는데 기억이안나요ㅎㅎ 

수술 끝나고 입원실로 갔는데 전신마취여서 그런지

바로 마취깨자마자 너무 춥더라구요ㅠ 그런데 그러고 한시간 지나니까 안춥고 괜찮아졌어요

신기한게 수술 끝나고 입원실갈때도 춥긴추웠지만 수술부위는

안아팠어요.. 제가 체질인건지 그날 티비보고 놀다가 자고

다음날 퇴원도 잘했구요 피통호스 빼는거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안아팠습니다.

수술후: 3일까지는 붓기가 어마어마했구요. 

그이후부터 빠지기 시작했어요ㅎㅎ 5일째되는날 병원가서

실밥뺐는데 이것도 안아팠어요.. 따끔했어요..

일주일째부터는 붓기도 많이 빠졌고 일주일동안 조심하느라

미음이나 마시는것만 먹다가 이때부터는 배고파서 죽도

많이 흡입하고 부드러운건 다 해먹었던거같아요..

2주일때까지는 병원다니면서 관리도 받고 음식도

서서히 밥같은것도 시도하면서 배고픈것도 붓기도 좀 살만했어요ㅎ

사실 저는 퇴원할때 병원에서 아플때 먹으라고 진통제 따로 처방받아서 주셨는데 그거 한알도 안먹었어요.. 

통증때문에 힘든게 아니고 먹는거가 괴로웠어요ㅠ

 워낙 고기랑 김치이런거 좋아해서 음식먹는것만 수술하고 처음 1-2주까지 힘들었어요ㅎㅎ

한달이 지난 지금은 얼굴붓기가 아직 다 빠지진 않았지만

대충 육안으로 봐도 하관이 많이 작아진게보여 기분이 좋아요!

붓기가 완벽히 다빠지는데에는 6개월까지 걸린다고 하니 기다리면 꿈꾸던 브이라인이 제얼굴에도 생기겠죠ㅎㅎ

수술당일

수술 1일

수술 한달

수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