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에 코수술을 첫번째로하고 모양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뒤로 수술을 한번 더했는데

부작용이 나고...일년뒤에 코수술을 또 해도 계속되는

구축현상이 일년에 한번씩 코를 했어요 

자가진피도 해보고 귀연골도 해보고 안해본 코성형은 없는거같아요..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수술한게 여기까지와서 민성기 원장님을 만나게되었어요!

원래 자가늑연골로 유명하다고 한 다른병원도 가봤는데 

그원장님은 제코를 보더니 자신이없다고 바로 포기하시더라구요.. 

그원장님은 저를 보듬어줄수있는 원장님을 찾으라고 했습니다 

제코는 해도 결과는 욕먹는 코라고 저한테 상처를 주시더라구요 ..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어요 이대로 포기를 해야되나..

그래서 이렇게 살아야되나 싶어서 한군데 더가봤는데

그곳도 돈만 원하는거같고 믿음도 안가고 마음에 와 닿지가

않아서 여러곳 이곳저곳 알아본뒤 재건으로

후기가 좋은거같아서 메이드영에 상담 한번받아봤는데

또 원장님이 제 코 보고 포기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상담을 받고나서 생각이 바로 든게 여기서 안하면 안될거같아서

당일날 상담받고 바로 7번째 코재수술을 예약했습니다!

제 코는 구축도 오고 여러번 수술을 해서 피부도

단단해지고 늘어나기 힘든코였죠

코안에는 콧대도 다 무너지고 비중격도 다 없어져서 

어려운 수술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당장 코수술 하고싶지만 시간을 투자를 했어야했죠ㅜㅜ..

비주에 살을 이식하고 안에 남아있던것도 빼고

2~3개월 뒤에 수술을 진행 하였습니다

시간이 왜이렇게 안가던지용...그 시간동안에는 힘든 시간이였지만 원장님께서 

투자한다고 생각 하라고 하셔서 약속도 안잡고 

마스크만 쓰고 시간만 가길 기다려서 드디어 코재수술을 했어요! 

제코가 너무 엉망진창이라 저는 결과가 그냥 눈에 띄지 않은코 였고 기대를 안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자가늑연골도 사용했고 두피살에 있는 살도 이식도 했고

이수술을 하기위해 비주에 등살도 이식 했습니다 .

수술당일 너무무섭고 긴장도됬지만 원장님이 잘다독여주고 실장님도 잘챙겨주시고 모든분들이

다 잘챙겨주셨습니다. 너무감사해요ㅜ

수술하고 눈을 떴는데 목이너무 말라서 물이

너무 먹고싶어서 물만 찼았던거같아요 ㅋㅋ저는 일주일동안 숨을 못쉬는게 제일로 힘들었고

숨을 못쉬니까 잠은 거의 30분에 한번일어난거같아요 ! 

그래도 잘나올 코를 위해 시간이 약이다 생각하고 참았어요

늑연골은 기침할때나 재채기 할때 빼고 저는 불편한게 하나도 없던거같아요 

일주일이 그렇게 지나가고 부목을 때서 제 콧구멍과 코를 봤는데 너무 기대를 안하긴 했지만

기대를 한상태라고 생각해도 너무너무코가 예뻐져서 거울볼때마다 지금 행복해요ㅜㅜ

안에 살 이식한 실밥은 삼주때 빼주신다고 하셔서 보이는곳만 실밥을 빼고 콧물이 너무 나와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안나와서 살만해요 아픈거 힘든거 다 잊혀질정도로요

아침마다 붓기가 빠지는 재미로 살고있는거같아요

메이드영 민성기원장님 못만났더라면 저는 아직도 위축되고 

얼굴에 불만도 많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것도 싫어하고 자신없던 모습일거예요ㅋㅋ

두피는 이주때까지도 아직도 아프네요 그래도 결과가 너무 좋아서 아픈건 아무것도 아닌거같아요 .

그전에 사진들 보면 제가 여태 그코를 가지고 어떻게 살았나 싶어요

가족이나 주변친구들이 제코보고 엄청 잘됬다고 해서 원장님께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있어요.

제가 살면서 이런코를 가져본적이없어서 거울볼때마다

신기하고 집에서도 가족들이 제코보고 엄청 감탄해요 ㅋㅋ

너무 여러번 부작용과 실패를 많이했어서 저희 엄마아빠도 걱정을 너무 많이했는데

제얼굴을 볼때마다 너무신기하다고 하세요^^

지금은 웃으면서 이렇게 얘기할수있게 만들어준

민성기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