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당일에는 목감기에 제대로 걸린 정도의 

통증이었어요. 

턱과 광대가 아픈 느낌은 하나도 받지 못했어요! 

피호스를 하고있어서 숨을쉬는게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다른것들은 저는 크게 불편하고 아프지 않았어요 ㅎㅎ

이틀차부터 붓기 시작해서 3,4일이 붓기 최대치에요! 

부을수있는만큼

 최대한 부어요. 저같은 경우는 5일차에 테이프를 

제거하고 피부 겉에

꼬맨 실자국을 제거하러 갔었는데요, 병원가서 

관리로 레이저까지 받고오니 훨씬 나아지더라구요.

저는 시간 날때마다 병원에 관리를 받으러가서 일주일에 많으면 5번, 

적으면 3~4번은 관리를 받으러 갔어요.

그래서인지 붓기 관리해주시는 쌤과 실장님이 

제가 붓기 잘 빠지고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ㅋㅋㅋ 큰 붓기는 점점 가라앉지만

사탕문것같은 작은 붓기는 한달이 지나도 

살짝은 있었던것같아요.

두달차인 지금은 말하지않으면 모를정도로 붓기도 

많이 빠지고 자연스러워졌어요.

저는 수술전에는 비대칭과 튀어나온 광대, 들어간 볼, 발달한 사각턱때문에 

울퉁불퉁한 얼굴형이 고민이었는데요

수술 후에는 정말 너무 자연스럽게 매끈해졌어요

서범신 원장님께서 제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제게 어울리도록 수술을  진행해주셔서 저는 지금 매우

만족하고있어요 ㅎㅎ

지금도 붓기가 다 빠진상태는 아니다보니까 1년까지는 

작은 붓기들도 빠져간다고 하더라구요.

지금도 너무좋지만 점점 더 정리될 얼굴이 기대가 됩니다 ㅎㅎㅎ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는건 수술후에 저는 후회한적 없어요

직후 1주일정도는 먹는게 많이 힘들었지만 저같은경우는 4일차부터 

잘게 자른 면을 먹고 5일차부터는 일반식들 작게 잘라먹었어요! 입안 

꼬맨 자리에 끼지 않도록 (끼면 염증이 생겨요) 가글도 열심히해주고 

병원에서 알려주신대로만 했답니다ㅋㅋㅋ

한달차엔 덜그랬는데 두달차인 지금은 입을 수술전처럼 

크게 벌리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어요. 

그리고 가끔 수술부위가 간지럽거나 찌릿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아주 잠시 간질! 찌릿! 하고 끝이고 다른 아픔은 저언혀 없어요

윤곽수술이라는게 크고 중요한 수술이다보니 저도 여러모로 고민하고 

찾아보고 광대수술, 사각턱수술을 하게됐는데요.

만약 수술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통증이나 인터넷에 많은 부작용과 

나쁜 글들은 믿지않으셔도 될거에요

저도 같은 걱정 많이했는데 전혀 불편함없이 행복하게 지내고있어요.

사후관리도 한달내리 꾸준히 신경써주시고 병원 식구분들 모두 너무 

친절하시고 계속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동했어요.

무엇보다도 과하지않은 예쁜라인을 만들어주신 제 또다른 아빠(?) 

서범신 원장님께 넘많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