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광대가 마음에 들면서도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웃을때 도드라지는 광대가 매력있게 보이기도 했지만

웃지 않을 땐 인상이 너무 강해보여서 콤플렉스이기도 했습니다

사람이 늘 웃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ㅎㅎ 무튼 고심끝에 20대 중반의 나이에 수술을 결심하였습니다.

수술 후 3일까지는 부기가 엄청납니다 ㅎㅎ 상담해주시는 실장님께서 고통은 사랑니 발치할 때의 고통이라고 하였지만..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

아프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렇다고 못참을정도의 고통은 아니었습니다

무튼 3일 차 까지는 입안의 고통이 심했지만 그 이후부터는 좀 괜찮았어요 ㅎㅎ

그리고 실밥제거.. 아플 줄 알았는데 전혀 안아파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입안은 녹는실이라 제거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

물론 지금 실밥때문에 좀 불편한 점이 있지만 아픈 건 싫으니까요~ㅎ

그리고 힐라이트와 림프관리를 받으며 부기가 엄청난 속도로 빠지기 시작해요

지금 후기를 쓰는 시점은 이주차인데 사실 제 눈에는 거의 다 빠진 것 같아요(아닐수도 있음)

워낙 회복이 빨라서 맛있는 음식을 이것저것 먹고 싶지만.. 그래도 한달까지 참아보는중입니다 ㅎㅎ

아 그리고 좀 얼굴이 저릿저릿했어요 근데 후기를 찾아보니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쿨하게 넘겼습니다.ㅎㅎ

그리고 멍도 오른쪽 눈에 들긴 했지만 후관리 꾸준히 받아서 그런지 이것도 2주만에 없어졌어요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면서 가끔 내가 성형수술을 한 게 맞는걸까 생각을 하긴 합니다

광대수술을 하면서 너무 평평하게 깎여서 인조적인 얼굴형이 될까 걱정했는데

서범신원장님께서 아주 자연스러운, 내 얼굴뼈와 잘 어우러지는 얼굴형으로 만들어주셔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지금까지는 메이드영 윤곽수술 아주 대만족이구요.. 한달뒤가 더 기대되네요 ㅎㅎ 이상입니다.

[수술 전]

[수술 후]

*본 포스팅은 메이드영성형외과에서 수술 받으신 환자분의 바비톡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