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꼬막 눈이여서 눈 작다고 놀림받고 쌍수만 하면 예뻐질 눈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쌍수하기엔 무서워서 쌍액을 3~4년 정도 하고 다녔는데 눈에 살도 많고 잘 붓고  쌍액도 계속 풀리니까 올리기 번거롭고 제일 안 좋았던게 안구건조증이 심해지고 눈이 갈 수록 아파져서 쌍수를 결심했어요

아버지와 상의를 하고 성형외과를 찾아다녔는데 3곳의 성형외과를 보고 전화로 먼저 예약 상담을 받았었는데 누가봐도 우리 병원 무조건 오라는 식으로 띄어주고

강요 아닌 강요를 많이 해서 주변에 쌍수 한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친구의 친구가 메이드영 이인호 원장님 추천을 해줬어요

그래서 예약을 하고 아버지와 같이 방문 했는데 병원도 너무 깨끗하고 안내해 주시는 분들도 친절하셔서 여기서 쌍수가 망해도 괜찮겠다 이 생각으로 상담을 받았는데

이인호 원장님과 실장님께서 쌍수의 부작용이라던지 눈 짝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쌍수를 강요 하지도 않고 제 눈에 대해 얘기해 주시면서 저의 의견을 물어보고 상담을 진행했어요

저의 아버지도 마음에 드셨는지 바로 수술 예약을 하고 수술 당일날에도 한 분도 빠짐없이 저를 배려해 주시고 제가 편하도록 맞춰주셨어요

수술실에서도 제가 긴장하지 않게 옆에 간호사분이 저랑 얘기도 해주시고 노래도 틀어주면서 수면마취를 하고 자다 일어났는데 수술이 되어 있더라고요

집 가서 거울을 보니 수술 당일이여도 잘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3일차엔 붓기가 살짝 있다가 성형외과에서 3번 관리를 해줘서

꼬박꼬박 다니면서 관리를 받고 일주일 뒤에 실밥을 풀러 갔는데 아프긴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제 피부가 약한 걸 아셔서 되게 조심스럽게 해주셨어요

수술 후 2주 뒤 부턴 화장이 가능해서 화장을 해보니 쌍액한 거랑 다름 없을 정도로 너무 자연스럽고 

쌍커풀수술,앞트임,윗트임을 하니 눈동자가 이렇게 컸나 싶을 정도로 눈이 확 트인게 보여서 너무 좋았어여

친척들도 친구들도 쌍수 잘 됐다고 예뻐진게 보인다고 이젠 쌩얼로 다녀도 부끄럽지 않아서 행복합니당

[수술 전]

[수술 후]

*본 포스팅은 메이드영성형외과에서 수술 받으신 환자분의 바비톡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