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퉁불퉁한 얼굴라인이 컴플렉스라 맨날 포토샵으로 고치다가 현타가와서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당 .

윤곽으로 유명한곳은 여러곳 발품을 팔았었는데

저와는 원장님의 취향(?)이 맞지 않다던가(환자취향 무시하는 고집쎈 원장님들..)

너무 당일에 예약금 강요를 한다던가,

내 얼굴을 깎아주는분이 누군지도 알수없는 그런점(유령의사) 등등 .

추리고 추리다보니 메이드영 성형외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당 .

서범신 원장님께 직접 상담받아보고 아 정말 나한테 필요한 수술만을 권해주시는구나 . 라고 생각이 들었구용(저는 광대가 고민인데 ㅜ 다른 병원은 은근슬쩍 사각턱이나 거상을 추천 해주시더라구요;;)

그런점에서 어차피 잘려나갈 뼈긴하지만 ㅎ 제 얼굴을 재료가 아닌 환자로 봐주시듯이 꼼꼼히 상담을 들어주시는거에 확신이 들어서 덜컥 수술날짜를 잡아버렸구용 . 

막상 수술직전이 되니까 너무 무섭더라구용 ,  깨어나지 못하면 어떡하나? 이런 괜한 걱정들?

근데 저도 모르게 기절하고 일어나니까 수술이 끝나있었어요 수술자체는 고통이 없었는데 마취때문에 토도하고 힘들었습니당.. 이건 케바케인거같은데 저의 경우는 그랬구용 .

수술1일차-7일차까진 사실 ㅜ 사실... 전후차이를 몰랐어용 . 제가 붓기가 심한편이라 더욱 그래보였구용

초반엔 붓기도 붓기지만 편히 잘수없어서 그게 가장 고문이였어용 , 그래서 솔직히 이땐 조금 후회도 했었어요 ㅜ

윤곽은 붓기와의 싸움이라고 해서 계속 지켜보자 했는데 ...

세달 지난 지금은 초반에 그런 큰붓기도 빠지고 초반보다 편하게 잘수도있고 무엇보다 울퉁불퉁한 라인에서 부드러운 라인으로 바뀌어서 너무 만족중이에용 ,

경과체크하러 갔을때도 아직 잔붓기가 있는 상태라 원장님이 앞으로 더 예뻐질거라고 해주셔서 엄청 기대중이에용-ㅡ

저처럼 울퉁불퉁한 광대라인이 고민이신분들은 꼼꼼히 따져보시고 서범신원장님께 광대축소술 꼭 받으세용!!

[수술 전]

[수술 후]

*본 포스팅은 메이드영성형외과에서 수술 받으신 환자분의 바비톡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