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코재수술 3주(구축코) 되서 후기 남겨요

수술전에는 세번째 코재수술이다보니 잘될수있을지 걱정을 하게됨...

메이드영 수술당일 설레이는마음으로 기차를타고갔서여ㅋㅋㅋ

자가늑연골쓰기로 해서 수술 시 소변줄 꽂는다는 소리에 깜놀쓰..

마취하고나서 꽂는다는소리에 다행쓰 링겔맞는공포증이있었는데 수술실까지 실장님이 

손을 꼬옥잡아주심ㅋㅋㅋㅋㅋㅋㅋ

수술시작은11시였는데 회복실에서 시간보니 오후6시.. ㅋㅋㅋㅋㅋ

와 진짜 내코가 힘든코고 오래걸ㄹㅣ긴하나보다..싶었슴ㅋㅋㅋ

아 진짜 힘들다 목이넘아프다..기차에서 찬물..찬물..만 속으로 백번외침ㅋㅋㅋㅋㅋ

물사서 기차탔는디 마셔도 차가운감각이없슴..제발 얼음..얼음...외치다 집에도착..

정말 수술 이틀까지는 너무 힘들었음..목도 아프고 코구녕 깊숙히 꼽아져있는 솜이 너무 고통스러웠음ㅜㅜ

유투브로 솜빼는 고통 찾아보니 윽..솜이 코밖으로 나와서 슝 잡아당겼더니 빠짐..뒷날 

병원가니 민성기원장님이 콧대가 울퉁불퉁해진다고 절대 하지마란건하지마라심..ㅠㅠ

두번째 병원 갔을땐 코속 정리?해줘서 숨쉬기그나마편안..

콧구녕 사진찍을때 보니까 하얀길다란뭔게있는거임..

폭풍검색해보니 비중격을 고정해주는 실리콘패드라고 함ㅋㅋㅋ

아뿔싸 이거뺄땐 얼마나또아플까했지만.. 넘나아무렇지도않은것ㅋㅋㅋ

실밥뽑는데 제일아프다던데 간호사쌤 겁나아무렇지않게 잘뽑아주심..ㅠㅠ 

실장님도 간호사언니 두분 다 너무친절하심..ㅋㅋㅋ

코모양은 만족 콘센트같은 코구녕이 사라짐..붓기 좀빠져바야알듯싶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