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부터 사람들이 눈이 단추구멍 같다고 해서 콤플렉스 있어서 

대학때부터 하루도 빠짐 없이 쌍까풀 풀을 써서 2년 지나니까 눈덩이 피부가 벗겨지기 시작하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눈이 워낙 작다보니까 눈을 더 크게 보이게 하려고 이마로 항상 눈을 뜨고 아이라이너도 엄청 두껍게 했어요.

계속 쌍수 하고 싶었는데 그때 미국에 살고 있었고 쌍수 한 친구들 보면 좀 망한 케이스들도 있어서 하기가 무서웠는데

아는동생의 언니 통해 메이드영성형외과 소개 받았는데 메이드영이 오래된곳이고 유명하다고 해서 상담 받으러 갔는데

일단 상담이 심플했지만 대충은 아니었고 이 일을 오래 하고 되게 잘 만들어진 시스템이 있다는게 느껴졌어요. 

의사 선생님도 자신감 있어 보이시고 제 의견도 들어주시면서 제일 예쁘고 자연스럽게 라인 잡아주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수술날은 좀 긴장은 됐는데 이전에 야근을 너무 많이한 상태라서 너무 피곤해서 무덤덤했고 

수술 끝나고도 너무 많이 자서 눈이 탱탱 부어서 눈을 거의 못 뜰정로 부었었어요.

너무 부어서 원래 이런거지 싶었는데 제 눈을 보고 사람들이 많이 놀래더라고요 

너무 많이 부었다고 근데 그건 수술의 문제 아니라 제가 계속 자서 눈이 부었던거였어요 ㅋㅋ

붓기 관리 열심히 하기 시작하니까 (냉찜질 많이 하고, 러닝 머신에 계속 걷고) 붓기가 빨리 빠지기 시작했고 

실밥 뽑고 붓기 잘 빠지는 약 먹으면서 관리하니 붓기가 쭉쭉 빠지더라고요. 

그런데 붓기는 잘 빠졌는데 앞트임 한데가 좀 계속 빨갛고 눈이 진짜 많이 가렵더라고요. 

그리고 평소에는 괜찮은데 아직은 화장할때 눈덩이가 조금 아파요

근데 진짜 쌍수 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지인들이 쌍수 너무 잘 됐다고 어디서 한거냐고 진짜 많이 물어봤어요. 

제가 봐도 라인이 진짜 예쁘게 잡히고 절개 눈매교정, 앞트임, 뒷트임, 밑트임 까지 했는데 

다 너무 과하지 않고 딱 제 눈에 맞게 적당히 들어가서 수술 진짜 잘 된거 같아요. 

지금은 자고일어나면 아침에 오른쪽눈이 왼쪽 보다 조금 부어있는데  

저녁이 되면 붓기가 진짜 많이 빠져서 눈이 진짜 커져요 ㅋㅋㅋ  

이제 한달 좀 넘었는데 수술전 사진 보면 너무 낯설어요 ㅋ 

쌍수 너무 잘 되서 너무 좋고 감사해요 

메이드영 최고에요!!

[수술 전]

[수술 후]

 *본 포스팅은 메이드영성형외과에서 수술 받으신 실제 환자분의 바비톡후기 입니다.